광양시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 단체, 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진상면태양광경영위원회 400만원 △광양시산악연맹 200만원 △포스코설비기술부 150만원 △금화ENG △가수 김재연 100만원 △사임당어린이집 440만6000원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보육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3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지원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