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환경 단체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한 시민 활동가를 모집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1일까지 \'2023 수달 안전신호등 시민 액션팀 수비수달\' 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진행한다. 청소년·대학생·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수달 서식지·생태환경 조사 ▲환경정화활동 ▲수달 교통사고 방지 시설 제안 등이다.
신청 문의는 환경운동연합 내선 번호로 하면 된다.
이 활동은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 환경을 파악하고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목표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