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실시된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 필기시험에 992명이 응시해 150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필기합격자 성별은 여성 109명(73%), 남성 41명(27%)으로 여성이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했다.
직별별로는 교육행정 129명(일반 117명·장애인 6명·저소득층 6명), 전산 4명, 사서 7명, 시설(일반토목) 4명, 간호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20대 99명(66%), 30대 42명(28%), 40대 9명(6%)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245명이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실시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1531명이 응시해 245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144명, 사서 27명, 전산 12명, 보건 8명, 식품위생 9명, 기록연구 3명, 운전 23명, 조리 17명, 조리 특성화고 2명 등이다.
성별은 여성 157명(64.1%), 남성 88명(35.9%)이며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2.9%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일반) 직렬 응시자로 5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 18세이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다음달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