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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오예진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
  • 호남매일
  • 등록 2023-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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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획득…2관왕 달성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아일랜드 미머릭에서 열린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광주여대 오예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차세대 양궁 챔피언을 꿈꾸는 58개국 522명의 21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예진 선수는 선배인 안산 선수 이후 한국 양궁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서 ‘2024년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여대 양궁부 김성은 감독은 “오예진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연락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평소에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기보배, 최미선을 비롯해 2022년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까지 여러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함으로써 세계 최강 여자양궁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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