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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 ‘정보화 역기능 예방 캠페인’ 전개
  • 호남매일
  • 등록 202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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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중심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활동…건전 정보문화 형성


정광고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3일 정광고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 활동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1·2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이버 도박 예방 ▲개인정보 보호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광고는 지난 4월 광주시교육청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3년도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학생 중심의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서연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현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와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캠페인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학년 김유진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개인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친구들과 함께 건전한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학급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광고는 지난 2012년부터 ‘즐거운 학교 행복한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달기 운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정광고는 꾸준한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공존하는 방향을 모색하며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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