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농성1동은 지난 12일 관내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아이행복 드림더하기+’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행복 드림더하기+’ 사업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간 친말감을 쌓고 다양한 체험 기회 부여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쿠킹클래스 ▲스포츠스태킹 ▲야구장나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8일 농성벚꽃제저과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과 함께 재밌는 화분컵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 기관간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는 아동사업을 더 확대 추진해 마을내 아이돌봄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