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청년 이미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이미지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에게 1대 1 맞춤형 이미지 브랜딩을 지원,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퍼스널 컬러\'(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미용 이론) 진단, 이를 기반으로 나만의 이미지 브랜딩, 향수 만들기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과정은 1시간가량이 소요되며 오는 27일부터 올해 11월까지 북구청년센터에서 매주 2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살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0월까지 매달 20일 북구청년센터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북구는 올해 1월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청년 주거안정 지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로컬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