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26일, 27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별빛학교는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등이 펼쳐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7일 운영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4인까지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한 뒤 조립·조작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과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별빛천문대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 24일에도 운영된다. /권형안 ㄱ지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