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1일은 2023년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된 ㈜프로앱텍을 방문해 현판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프로앱텍은 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알부민, 합성 약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들을 위치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생체분자 컨쥬게이트를 제조할 수 있는 SelecAllTM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러한 기술을 응용하여 현재 결절성 통풍 치료제인 PAT101를 연구하고 있으며, ’23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단계 과제에도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결절성 통풍치료제 후보물질(PAT10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스타트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지원으로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