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산림조합은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평가’ 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 시상은 2023년 상반기 성장 성과를 기준으로 전국 140개 조합의 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정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수여했으며, 순천시산림조합은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평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록 조합장은 “순천시산림조합의 상호금융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던 것은 기준금리상승, 물가상승, 부동산 경기침체와 같은 혼란한 금융시장 여건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 친절한 고객응대, 다양한 홍보방법을 수행한 결과”라면서 “이러한 성장세라면 호남권 최초로 여·수신 3000억을 조만간 돌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순천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