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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00년 이야기 담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코스 개발
  • 호남매일
  • 등록 2023-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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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릿 제작 등 홍보 통해 광주로의 체험 학습 유치


광주시교육청이 체험학습·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광주 100년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코스\'를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광주로 스토리 예술 여행 떠나볼까\' 주제의 여행 리플릿을 개발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부했으며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 리플릿에는 숙박형태에 따라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코스로 안내됐다.


당일코스는 나전칠기·흙인형·홍차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5·18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 소개됐다.


1박2일코스는 당일치기 코스에 국립5·18민주묘지, 평촌도예공방, 남도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남도 향토음식 박물관\'이 더해졌다.


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5·18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이 있는 5·18민주광장, 광주향교가 2박3일 코스에 추가됐다.


리플릿에는 각 코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 숙소 정보까지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타지역의 학교가 리플릿을 보고 광주를 방문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가 상세하게 담겨있다\"며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고 있는 광주에서 타지역 학생들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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