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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장마 후 친환경농산물 판매 동향 살펴
  • 호남매일
  • 등록 202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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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서 판로 확대 노력 당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나주 산포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우려돼 수급 동향 및 대책 점검을 위해 나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를 방문해 장마 이후 판매 동향을 살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낙과 등 농가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농산물 수급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남지역에선 과채류보다는 벼·콩 등에서 대부분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규모는 총 5252ha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현장을 둘러본 후 “친환경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남도장터에서 판로 확보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실과에 “시설하우스 면적을 확대하고, 시설 재배품목을 다양하게 육성해 수급안정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채소류 등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피해지역 신속 복구와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한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수급 및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응할 계획이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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