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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7회 전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3-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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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10일 광양읍 서천변서 ‘다시, 희망의 빛으로 도약하는 전남 한농연’


광양시는 전남도를 대표하는 농업 행사인 ‘제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시 희망의 빛으로 도약하는 전남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1만5천여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이 참여한다.


전라남도, 광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도용)가 주최하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회원의 농업 정보 교류와 단체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추진하는 행사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손꼽힌다.


행사 주요 일정은 1일차인 8일에는 22개 시군의 농특산물 홍보 전시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전남도지사배 초·중 및 생활체육 장사씨름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노래자랑이 지역 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2일차인 9일에는 광양 문화 관광투어와 백운산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백운산 4대 계곡 체험이 시군별로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지방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농촌마을살리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지영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광양시립국악단의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되고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초청가수 9팀(홍진영, 조명섭, 요요미, 서지오, 류원정, 권민정, 나광진, 장하온, 레이디티)의 공연이 마련됐다.


3일차인 10일에는 스마트 농기계 관람 및 시연이 있을 예정이며, 폐회식과 주변 환경정리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대회 기간에는 농기계와 농자재 전시, 광양시 농특산물 무료 시음, 시군별 농특산물 홍보 부스, 체험행사 등이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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