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일상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등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 SNS에 실천 서약서를 게시하면 바질 또는 방울토마토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화분을 제공하는 운동이다.
김동관 동천동장은 “관내 주민과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100여 명의 주민이 실천 서약에 동참해 주셨다”며“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이 적극적으로 실천되도록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헤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천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