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백범기념관과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9일~10일 \'청년백범 민주평화의 길\'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정전 7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는 미래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호국 역사 체험과 보훈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4주년을 기리고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에 대해 이야기 하며 미래 세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백범김구기념관 ▲전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서울과 경상도권역에 있는 사적지를 방문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백범기념관 누리집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받는다. 청년(19~3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