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9월 개최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이하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에 광주·전남지역 25개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을 포함해 300개 선정기업 제품들은 오는 23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 입력)에서 공개된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fanfandaero.kr)을 통해 국내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202개사가 신청해 최종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는 패션, 생활, 주방, 뷰티,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광주·전남기업중에는 추억의 옛날과자를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조이야드, 1+등급 암소 한우 꽃등심을 판매하는 참푸드마켓, 찹쌀약과세트를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호정식품 등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동행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9월 27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참여와 인플루언서·언론매체를 활용한 각종 홍보를 지원한다.
9월 진행되는 ‘대한민국 소싱위크’와도 연계해 역량있는 동행축제 우수 제품의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 확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