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37명이 최종 합격했다.

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37명의 명단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지난 6월 10일 필기시험과 지난달 28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25명(일반 116명·장애인 5명·저소득층 4명), 전산 2명, 사서 4명, 시설(일반토목) 2명, 간호 4명이다.

이 중 남성은 38명(28%), 여성 99명(72%)이며 연령별로는 20대 89명(65%), 30대 40명(29%), 40대 8명(6%)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이다. 합격자는 오는 16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옛 지원중)를 찾아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17~30일 10일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거치게 된다. 이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