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는 7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실천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 한제규 위원장,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이봉문 신부 등이 참석했다.
나눔행사에서는 소외계층, 고령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삼계탕 230세트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지속 발생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