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3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표현 과제, 제작 과제, 즉석 과제를 팀별로 겨루는 창의융합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광양발명교육센터의 팥빙수 팀은 팀장 광양마로초 김민주, 광양가야초 정인서·정민지, 광양마동초 이주연·조은설, 성황초 김한들 총 6명의 초등학교 6학년으로 구성되어 남다른 개성과 표현력, 돈독한 팀워크와 창의성을 갖고 있어 전남도교육청 예선에서 초등부 대표로 선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팀장 김민주 학생은 “하늘을 나는 듯이 좋았고 내년에는 대상이 목표”라며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중학교 언니, 오빠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청 교육장인 이계준 센터장은 \"우리 광양의 소중한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정정당당히 경쟁해 좋은 결실을 맺어준 것에 대해 정말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