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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 국악 토크콘서트
  • 호남매일
  • 등록 2023-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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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 오후2시 국악전수관서 개최


곡성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 명인 장판개(張判介·1885~1937) 선생을 조명하는 국악 토크콘서트가 25일 오후 2시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콘서트는 장판개 명인의 생애와 예술세계에 대해 후손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인 정순임 명창이 이야기한다.


또 정경옥 명인의 가야금병창 ‘백발가’ ‘심청가’가 연주되며 고수 정준호, 소리 노은주·정해윤, 아쟁 박정진, 대금 임혜숙이 특별 출연한다.


장판개 국악 토크콘서트 관람은 60명 선착순이며 8일부터 17일까지 국악전수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장판개 선생은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활동한 명창으로 국창 송만갑(宋萬甲)으로부터 판소리 4바탕을 전수 받았으며 고종은 ‘적벽가’에 감동해 혜릉 참봉의 벼슬을 내렸다. /곡성=황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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