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각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성)폭력 및 인권교육 실시 여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습권 보장을 하고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해 지도자·학부모 대상 청렴교육,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 상담활동,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면담도 실시한다.
오는 2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15개 체육계열 대학 입시설명회(모의실기테스트)도 참가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육상·수영·체조·축구·야구 등 44개 종목 346개팀의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