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1만여종의 북메카 신간 및 특가 도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북메카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수입 원서를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채널이 많지 않아 온라인이나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신세계가 부모들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2003년 설립된 ‘북메카’는 수입 원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사회성과 창의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서적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국내 영어 교육 시장이 성장하면서 현재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톱니바퀴와 함께 읽은 다양한 자동차, 포켓몬스터 백과사전, 패트리셀리보드북 8권 세트, 다니엘타이거 스토리텔러, 고전명작 세익스피어 16권 챕터북 세트 등 다양한 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북메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직소 퍼즐 스티커북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