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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 "현역 의원들, 혁신안 수용하라"
  • 호남매일
  • 등록 2023-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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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혁신을 위한 광주 권리당원 모임' 기자회견 "내부 총질, 지긋지긋한 당내 반란세력 단호히 처벌" 주문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일부 권리당원들이 현역 의원들을 향해 \"당 혁신위원회 혁신안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 중앙당에는 \"최고의결기구인 전당원 투표 등을 통해 혁신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혁신을 위한 광주 권리당원 모임\'은 17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안은 나라의 운명이 검찰 독재 친일 부패카르텔에게 떨어져 국가 존망이 나락으로 가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 기로에서 총선 승리를 담보하는 유일한 행동이자, 민주당 개혁의 중대 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혁신안은 민주당 개혁을 위한 2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며 그 중 하나는 대의원제 개혁을 통해 1인 1표가 평등하게 행사되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되찾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잘못한 의원들에게 패널티를 줘 민의의 대표자를 바꿔야 한다는 당원, 시민의 간절함의 발로라고 강조했다.


또 \"혁신 반대세력에게 혁신안이 두려운 것은 의원평가고, 패널티를 받아 차기 총선 공천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민주당과 나라의 운명을 망치게 될 주범이 될 뿐\"이라며 \"현 정권의 야당 말살에 호응하고, 내부 총질하는 지긋지긋한 당내 반란세력을 단호하게 처벌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이어 \"무능하고 사리사욕과 지역 패권 장악에만 혈안이 된 일부 국회의원들이 정치무대에서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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