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6일 (사)코코넛, 다온, 에코파크 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코코넛은 국내·외 인권 취약 계층을 위해 교육사업과 전문적인 구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호NGO기관이며, 다온과 에코파크는 아동의 건강한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예하기관이다.
본 협약식에는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오승진 교수와 (사)코코넛 대표, 다온과 에코파크 돌봄센터 센터장, 학생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본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에 상호 긴밀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상담 실습 기회와 현장 참여를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함으로써 취약계층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는 올 9월부터 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기표현과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운영은 학과의 혁신사업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