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학교생활규정 개정 표준안에 대해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생활규정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과 교원과 학부모의 생활지도 지침이 담긴다.
온라인 의견수렴은 전남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교육전문직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 2종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의 의견수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온라인 의견수렴 이외에도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원단체, 학생의회, 학부모연합, 교원토론회,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규정 개정 표준안을 최종 확정해 2024년부터 모든 학교에 보급, 적용시킬 예정이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