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원서접수가 24일부터 실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 수능시험\' 원서접수가 시교육청·각 고등학교·특수학교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 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고교, 타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에서 원서 접수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와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직접 접수해야 하며 선택과목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

타시도·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등의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된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6일 실시되며 성적은 12월 8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지난해 광주 지역 수능 지원자는 총 1만6720명이었으며 재학생 1만2165명, 졸업생 4055명, 검정고시 등 500명이었다. 올해는 재학생이 소폭 감소하고, 졸업생(재수생·반수생 포함)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