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은 옥곡면 이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금산단 내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옥곡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면 이미지를 위해 7개 사회단체와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금산단을 통행하는 차량에서 던져진 각종 쓰레기와 지방도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3톤 정도 수거했다.

옥곡면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가주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옥곡사랑청년회, 한울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 2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면민들이 살기 좋은 옥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