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31일 전남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고 전남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30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31일 오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전 10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으로부터 국제정원박람회 진행 상황을 듣고 관련 내용을 점검한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최고위원회의에는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전남지역 현안을 건의한다.
김기현 대표가 올해 3월 취임 후 전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