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지난 28일 목포대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과 목포대 일원에서 제11회 한·일 대학원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1부에서는 국립목포대 대학원생과 나고야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발표했으며, 발표 이후, 참가자들은 점심 시간을 가지며 목포대학교 도서관 투어를 했다. 2부에서도 각자의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었다. 2부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박물관 투어를 진행했다.
국립목포대 일어일문학과 및 아시아문화연구소는 한일대학원생 심포지엄을 통해 학문과 문화를 넘어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문의 발전과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