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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펫코노미 인력양성 포럼’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3-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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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는 2024학년도 반려동물보건과 신설을 위한 ‘청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산학협의체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반려동물산업 관련 인프라 활용과 순천시 반려동물 복지 특화지역 도약을 위한 정책의 장으로 지난 1일~2일 여수 디오션 세미나실에서 이틀간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영화 순천제일대 부총장, 정찬주 청암대 산학협력처 단장, 노삼현 청암대 산학협력처 부단장, 이병권 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 이선화 순천시 동물자원과장, 박정훈 한국동물장례협회장, 박길수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본부장, 김영대 온누리동물병원장 및 반려동물 관련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이병권 과장의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강화정책\', 이선화 과장의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순천시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중앙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동물복지 정책에 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하문철 청암대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 유민정 남부대 교수는 ‘남도펫코노미 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했다.


포럼 2부에서는 청암대 반려동물보건과 준비교원인 윤오선 교수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산업 특화 교육 방향’,‘반려동물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이루어졌다. 유봉균 전남반려동물장례식장 푸른솔 대표, 임영곤 전 고니애견훈련소 소장, 조계진 개밥컴퍼니 대표, 윤은희 국제애견미용학원 원장 등과 대학관계자가 참여했다.


정찬주 청암대 산학협력단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에서 청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를 중심으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 반려동물 산업 인력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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