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이 수술실 CCTV 의무화법 대비를 위한 KT 수술실 CCTV 솔루션 ‘기가아이즈 메디뷰’를 소개하고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실 CCTV 솔루션 ‘기가아이즈 메디뷰(GiGAeyes mediview)’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보건복지부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9월 말 시행에 대비해 법적 설치 기준에 최적화된 솔루션 ‘기가아이즈 메디뷰’를 지난 5월 출시했다.
기가아이즈 메디뷰는 실시간 영상 보호를 위한 영상 암호화 및 영상저장장치, 반출관리서버 연동을 통한 단일 시스템 등을 적용해 의료진과 환자가 보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가아이즈 메디뷰는 의료법 설치 규격에 맞춘 IP카메라, 녹화 버튼, 전광판, 모니터, 영상저장장치, 반출 서버, 서버랙을 종합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 때문에 다른 장치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구비할 필요가 없으며 각 장치가 하나의 폐쇄 네트워크에 연결돼 운영 편의성이 높다.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류평 본부장은 “KT는 기가아이즈로 이미 30만 대 이상의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수술실 CCTV 보안 기술이 탑재된 솔루션 제공에 최적화되어 있다”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로 각 병원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