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6일 본교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임용시험 합격 공부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24학년도 임용시험 합격 공부법’ 특강은 2023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맞이해 재학생들의 임용시험 대비 역량 강화와 예비 특수교사로써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의 강사는 서울 노량진 G스쿨 특수교육 대표 서진(서진 특수교육 연구소 CEO) 강사로 재학생들의 요구분석을 통해 선정된 ‘최근 특수교육 장애 영역별 출제 경향과 그에 따른 합격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4학년 재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최근 임용시험 장애 영역별 출제 경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합격 공부법을 바탕으로 특수교사 임용시험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박희정 학과장은 “재학생들의 학교 현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임용시험 합격 선배 특강 및 멘토링, 임용시험 전문가 초청 특강, 학과 자체 임용고시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교 현장 진출 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작년 광주광역시(중등)특수교사 7명 모집에 최종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임용시험 합격 명문 특수교육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특수교육과(중등특수교육 전공) 신입생 18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