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떠오른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에서 오는 10월 8일 재즈콘서트 \'재즈 인 여수(Jazz In Yeosu)\'가 열린다.
공연은 예술의 섬 장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음악을 접목한 재즈공연을 문화도시 여수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강허달림 밴드, 박재홍&성기문 듀오, 웅산밴드 등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했다. 공연팀은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펼치며 모처럼 지역민과 재즈의 향연을 펼칠 전망이다.
좌석 교환권은 무료로 여수시 27개 읍면동주민센터와 5개소 일반배부처에서 1인 2장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예울마루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지정좌석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권은 주민센터에서는 11일, 일반배부처로 등록된 학동 비엔나레코드, 웅천동 여수악기, 신기동 청음악기, 여서동 한려서점, 교동 신나라레코드는 11일, 18일, 25일 등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재즈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술의 섬 장도 야외에서 더 큰 감동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장소 특성상 좌석 교환권이 1000장으로 제한돼 공연을 보실 분들만 좌석 교환권을 수령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