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가 11일 째 단식 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위로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차려진 이 대표의 단식투쟁 농성 천막을 찾았다.
김 지사는 우선 이 대표에게 위로를 건넸다. 또 30분 가량 현 정국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두루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과 함께 예산정책 협의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