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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24시간 지원팀 가동
  • 호남매일
  • 등록 2023-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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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운영

광주본부세관은 12일 추석명절 연휴기간 수출입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


이 기간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이나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 등을 위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세관은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할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막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내 미선적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광주세관은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수출기업이 환급 신청을 할 경우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는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 물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져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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