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은 지역 주요 대학을 돌며 \'국민 취업지원제도 릴레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 상담실은 이날 조선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전남대, 다음 달 광주여대, 호남대를 잇따라 순회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취업에 앞서 세무서,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DN, 광주 롯데백화점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대·중견·중소기업에서 일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취업 상담·직업 능력 향상·취업 알선) ▲생계 지원(구직 촉진 수당·가족 수당) 등을 포함한다.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