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0일 발표한 `2023년년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로 전환(+1조 4억원 → -1조 1,167억원)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보통예금 등을 중심으로 감소 전환(+5,737억원 → -5,838억원)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감소 전환(+4,268억원 → -5,778억원)됐다.
7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로 전환(-6,164억원 → +3,330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 등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7,552억원 → +4,003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기업대출의 증가폭이 줄고 가계대출 감소폭이 늘면서 감소로 전환(+1,388억원 → -672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