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모범·아름다운 납세자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세정홍보 행사를 가졌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모범·아름다운 납세자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세정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이날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 경영상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국세청은 기아챔피언스필드 4층 간담회장의 스크린을 통해 초청 납세자들을 소개하고 성실납세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모범납세자 우대사항과 세금포인트, 국선대리인 제도, 근로장려금, 소득자료 파악 확대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정 정보를 홍보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윤보선 ㈜유림 대표이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초청행사에까지 참여해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납세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박흥석 ㈜럭키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동구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들이 공공의 존경과 감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