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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업무' 이해도 제고…찾아가는 교육 호평
  • 호남매일
  • 등록 2023-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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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6일까지 6개 권역 경찰서·시군 대상 사례 중심 교육

전남자치경찰위, 권역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전남자치경찰위 제공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각 경찰서와 시·군의 자치경찰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현장교육\'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전남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서부권(강진·영암·장흥)을 시작으로 10월6일 남부권(해남·완도·진도)까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업무 담당 경찰과 시.군 공무원의 잦은 인사 이동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돼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제 제도·도입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 \'시·군 치안협력 방안\' 등이다.


일선 현장 공무원의 애로와 개선사항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교육은 집중도 향상을 위해 자치경찰 분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남자치경찰 위원회 사무국장과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은 자치경찰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이 요구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하는 데 그 존재 이유가 있다\"며 \"지자체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워크숍, 시·군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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