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웃 27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생필품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필품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지원2동 본죽·비빔밥 광주소태역점과 다보애마트가 추석을 맞이해 각각 영양죽 50그릇, 쌀 50포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마음을 보탰다.
임한종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2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지원2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이 필요한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