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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동 “스맛폰 찰칵! 우리 마을 담아요”
  • 호남매일
  • 등록 2023-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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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쇄의 거리 문화 체험하며 사진 촬영으로 추억 남겨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마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스로) 맛(보는) 폰(재미) 찰칵! 우리 마을 담아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서 인쇄컬렉션을 운영 중인 이대만 대표가 해설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쇄소 8곳을 탐방하며 인쇄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평소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워서 답답했는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서남동 지사협 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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