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미래와 창조\' 이모티콘 16종.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이 지역의 미래교육을 형상화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모티콘 16종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전남대표 캐릭터 \'미래와 창조\'를 형상화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와 창조\'는 지난해 열린 전남교육 마스코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남교육청 로고를 동물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호기심 많은 토끼 \'미래\'와 가장 친한 친구인 지혜로운 새 \'창조\'가 전남 곳곳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는 설정이다.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표현이 담겨 있어 실용성이 강조됐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전남교육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교육을 친숙하게 홍보하기 위해 캐릭터들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미래와 창조 인형탈 대여 등의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