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 광주전남상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3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 메디헬스산업 가정·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48개 부스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29개 기업이 직접 참여,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다양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관은 인공지능(AI) 자소서 솔루션체험존을 운영하는 한편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털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일자리플랫폼 또는 광주메디헬스산업전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