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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호남매일
  • 등록 2023-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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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자로 광주시 5개 구청장·29개 공공기관장 지목


강기정 시장이 4일 지구를 위한 실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추진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강 시장은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유튜브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했다. 다음 주자로는 광주 5개 구청장과 29개 공공기관장을 지목했다.


강 시장은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을 아시나요\'로 시작,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방법을 안내하며 오엑스(OX) 문제로 답했다. 이어 지구가 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10가지 습관은 ▲장볼 때 장바구니 이용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배달 주문에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신선식품 주문 때 다회용 보냉백 사용 ▲분리배출 책임지기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포장 없는 되채우기(리필) 가게 이용하기 등이다.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각종 회의 때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인 광주리컵을 사용, 1회용컵과 페트병을 5만여개 줄였다. 공공배달앱 다회용기 활성화 캠페인,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 구축, 다중이용시설 자원순환실천 협약, 1회용품 규제 점검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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