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9월 소비자물가, 광주 3.9%↑-전남 3.6%↑
  • 호남매일
  • 등록 2023-10-06 00:00:00
기사수정
  • 호남통계청 '2023년 9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 광주 5개월만, 전남 6개월만에 각각 최고 상승폭


지난 9월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3.9%, 3.6%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중 광주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4(2020


년=100)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다.


이는지난 4월 3.9% 상승 이후 5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6.18(2020년=100)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4.5% 각각 올랐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의류·신발(8.1%), 주택·수도·전기·연료(6.6%), 기타 상품·서비스(6.2%), 가정용품·가사 서비스(5.5%), 식료품·비주류음료(5.0%), 음식·숙박(5.0%) 부문 등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고 교통(-0.3%) 부문은 하락했다.


9월중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3.68(2020년=100)로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4.1%상승률 이후 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생활물가지수는 116.22(2020년=100)로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4.0%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의류·신발(8.1%), 기타 상품·서비스(5.8%), 식료품·비주류음료(5.7%), 주택·수도·전기·연료(5.0%), 가정용품·가사 서비스(5.0%), 교육(3.7%), 오락·문화(3.7%), 음식·숙박(3.5%) 부문 등은 상승했고 교통(-1.3%) 부문은 하락했다.


/권형안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