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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국비 2억여 원 투입…‘광주 최대’
  • 호남매일
  • 등록 2023-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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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2024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5개 사업 선정 총 2억4천만 원 확보…‘AI 및 IoT 스마트 돌봄 관리사업’ 우수사례 호평 내년부터 5060 퇴직 전문인력 44명게 지역 맞춤형 …

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5세 퇴직자에게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 재취업 지원과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 ▲AI(인공지능)·IoT(사물 인터넷) 스마트 돌봄 관리 ▲찾아가는 금융 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놀이 돌봄 프로젝트 ▲영구 임대 돌봄 특화마을 조성 ▲공공 분야 드론(무인비행체) 활용 등 5개 일자리 사업을 신청했다.


심사 결과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청 사업 모두 선정됐다.


특히 \'AI·IoT 스마트 돌봄 관리\'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한 우수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당초 북구가 신청한 지원 규모 6600여만 원의 2배에 해당하는 국비 1억 3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5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5060세대 퇴직자 44명에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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