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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2동, 착한 가게 ‘식당 술술’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3-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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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사협 현판 전달…지역 나눔 문화 확산 기여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용산동 소재 ‘식당 술술’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착한 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임업순 대표는 “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한종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에 동참해주신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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