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3일 신임 세관장으로 김종덕(57)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광주본부세관장은 춘천고, 세무대학 출신으로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광세청 세원심사과장, 수출입물류과장, 인천세관 심사국장 등을 지냈다.
2021년 부이사관 승진 이후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통관감시국장 등을 거쳤다.
취임식은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해 생략한다. 김종덕 세관장은 이날 국립5.18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