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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달음식점 500곳 위생관리 사전점검
  • 호남매일
  • 등록 2023-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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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까지 양식조리점 500곳 대상

광주시는 양식 조리·판매 배달음식점 500곳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전문음식점 4차 점검에 앞서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광주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지도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세균오염도조사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의 세균수치를 비교, 손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조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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