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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초, AI 미래교육 선보일 ‘축제’ 열다
  • 호남매일
  • 등록 2023-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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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학생·학부모·지역민 함께하는 ‘금구 꿈자람 축제’ 개최 1년간 ‘자치학교’ AI수업 성과 공개

AI 수업 중인 금구초등학교 학생들. /광주시교육청 제공


금구초등학교가 오는 20일 ‘금구 꿈자람 축제’를 열고 1년간의 AI수업 성과를 선보인다.


금구초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카미봇! 코딩으로 그림그리기 ▲핑퐁로봇! 아이돌 칼군무 안무 코딩 ▲이지메이커! 목소리 왕을 찾아라! ▲할로코드! 만보기 댄스왕 등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광주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 모델 ‘자치학교’로 선정된 금구초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춘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성취 수준을 고려한 금구초의 체험 중심 AI수업은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자랑한다.


또한 금구초 eT(에듀테크) 교사동아리는 AI교구 활용 연수, 에듀테크 수업 공유 등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 자치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치학교 운영담당 위남환 교사는 “성공적인 자치학교 운영을 위해 교사동아리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치학교의 성공 사례로서 금구초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금구초 이석금 교장은 \"다양한 디지털 체험은 학생 주도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AI 역량과 창의성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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